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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톰은 국내 대표 제약 유통 기업인 백제약품과 'AI OCR & Deep Learning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4년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될 1차 프로젝트는 제약 유통분야에서 전자서식과 AI OCR 기능을 결합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최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제약품은 이번 AI OCR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와 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반 OCR 기술을 이용한 거래명세서 자동화 처리를 주요 과업으로, 거래명세서 등 약품 관련 수기 자료들의 고정밀 OCR인식 및 AI 기반 품목 매칭 등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부가적인 입력업무의 절감효과를 목표로 수행됩니다.
백제약품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이후에는 다양한 AI기반 데이터 자동 재고 관리 및 AI 상담 업무영역까지 디지털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행정 전자서식 법 개정에 따라 기존 종이문서의 필수보관 요건이 사라지게되면서 기존 의무 보관했던 종이문서들의 전자서식 데이터 전환 및 머신러닝 기술과 전자서식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장을 연다는 의의를 가집니다.

1946년 설립, 78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제약유통기업인 백제약품은 제약유통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투자를 지속해 왔습니다.
백제약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전자서식 적용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및 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AI 주문 예측관리 및 자동주문시스템으로의 확장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오프라인 영업 경쟁을 극복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이런 백제약품의 움직임은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 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