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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톰(대표이사 손병철)은 2025년 2월 1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연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최적화 웹 리포팅 및 전자 서식 서비스 출시와 KDN 전력 클라우드인 K-ECP에 솔루션 협약 및 파트너 솔루션으로 등재된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유비스톰은 국내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핵심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웹 리포팅 및 전자 서식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작년 초 출시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웹 리포팅/전자 서식 서비스인 마젤란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그간 고착화된 클라우드 개발 솔루션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28년까지 약 24.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34.8%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비스톰은 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유비스톰이 최근 출시한 'MySuit Magellan'은 기업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사용료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리포팅과 전자 서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전환 시 솔루션의 도입 없이 필수적인 리포팅 및 전자 서식 기능을 쉽게 도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관리와 일원화된 구조로 동작한다.

유비스톰 관계자는 "이번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 연장 인증은 당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비스톰의 마이슈트(웹 리포팅 및 전자 서식 솔루션)는 금융, 공공, 제조·서비스, 교육·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업무 시스템의 필수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2년 브라우저 호환성을 지원하는 웹 리포팅 솔루션으로 최초 출시된 이후, KB 금융그룹, 신한 금융그룹, 삼성 및 현대자동차 그룹, 청와대, 중기청, 산업부, 한전 등을 포함하여 총 1,100여 레퍼런스를 가진 유비스톰㈜의 대표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