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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톰㈜이 전자서식 솔루션 eForm의 신버전 v6를 발표했다. 이번 v6 버전의 주요 업그레이드의 포인트는 전자서식 인터페이스의 개선, 전자문서의 증거 효력 관련 다양한 감사추적인증서와 연관된 정보의 보관 및 관리를 위한 서명 정보의 필압, 획수, 입력 속도 및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보험 및 금융, 그리고 의료분야에서 다건의 전자문서 처리 기능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늘어남에 따라 복합 문서 처리와 관련된 기획을 포함하여, 하나의 뷰어에서 XML 전자서식(MySuit eForm)과 PDF 및 이미지 방식의 전자서식(MySuit FormPlus)을 동시 표현이 가능하도록 분리되었던 개별 인터페이스를 통합하고 세부적으로는 그간 기술적인 제약사항으로 인해 제한된 인터페이스에 머물렀던 자연스러운 전자문서 페이지 연속보기 등의 개션이 이루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안내 팝업을 이용한 시나리오별 가이드, 입력값에 따른 동적 서식 표현 및 대화형 컴포넌트 입력, 모아쓰기 기능, 사용자 QR 생성기능 등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전반적인 고려가 체계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eForm v6 버전에 적용된 동적 서식의 표현시에도 화면의 깜빡임 없이 서식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처리하는 전자서식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해서는 유비스톰에서는 별도 특허의 출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스톰의 MySuit eForm 솔루션은 2017년 출시 이후 현재 다양한 금융, 제조, 서비스 업종을 포함하여 100여 대형 고객의 전자서식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다. 

유비스톰의 손병철 대표는 "이번 eForm v6 업그레이드는 그간 비슷한 수준의 경쟁사 전자서식 벤더들의 단편적 기능 추가 수준을 벗어나 실제 고객들의 목소리와 요구사항들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구조화한 유비스톰의 연구개발 성과물”이라 평하며, 그간 업계 전자문서의 빠른 확산추세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정체되어 있던 전자서식 인터페이스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